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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신임 대표에 곽수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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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30 16:01:54   폰트크기 변경      
전임 배영한 대표는 상근고문으로

곽수윤 우미건설 대표 /사진:우미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건설은 신임 대표에 곽수윤 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곽 신임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경영혁신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우미건설 고문으로 합류하며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맞는 발전 방향을 고민해왔다.

곽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디지털 혁신과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2026년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정했다”며 “인공지능(AI)ㆍ데이터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전문 역량 강화로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 사장의 신임 대표 선임에 따라 배영한 대표는 상근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2017년 고문으로 합류한 뒤 2020년부터 우미건설을 이끌었던 배 전 대표는 상근 고문으로서 회사 성장과 발전에 지속 이바지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곽 대표를 비롯해 김영길 대표와 김성철 대표 등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표 세대 교체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성장 모델을 연구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의 꿈과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적인 일류 종합 부동산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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