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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국내 최초 ‘의료 피지컬 AI’ 도입…강원대병원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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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31 14:50:31   폰트크기 변경      
진료부터 회복ㆍ생활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환자 관리 플랫폼 구축

사진: 아크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AI 전환(AX) 토탈 솔루션 기업 아크릴이 국내 최초로 ‘피지컬 AI’를 의료산업에 도입한다.

아크릴은 강원대학교병원과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및 상용 서비스화, AI 헬스케어 R&D 고도화, 헬스케어 빅데이터 집적·표준화 기반 데이터 센터 구축, 글로벌 공공의료 ODA 패키지 모델 공동 추진, 강원권 AI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 기술과 의료 인프라를 결합해 물리적 환경에서 즉각 반응하는 ‘미래형 능동 의료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있다. 아크릴과 강원대병원은 그간 환자 맞춤형 AI 식이 관리 솔루션, 닥터앤서 AI 중증 아토피질환 관리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수행해왔다.

현재 강원대병원은 AI 기반 암치유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식이관리, 통증관리, 건강관리·라이프로그 등 분야별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환자의 진료부터 치료, 회복, 생활관리 전 과정에 대한 데이터 관리와 현실 세계에서의 케어까지 아우르는 ‘피지컬 AI 기반 통합형 맞춤 환자 관리 플랫폼’이 구축될 전망이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강원대병원이 축적해온 임상 노하우와 데이터가 첨단 AI 기술과 만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는 ‘의료 피지컬 AI’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인공지능이 병원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돕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견고한 데이터 생태계가 필수적”이라며 “강원대병원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의료 AI 레퍼런스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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