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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4구역(이하 특계4구역)의 통합개발이 구상을 넘어 실제 실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 TOP 설계사로 평가받는 해안건축(이하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이 특계4구역 전체통합개발을 전제로 한 설계 업무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최근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서 그동안 검토돼 온 통합개발 구상이 주민들의 공식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특계4구역은 입안제안 방식의 통합개발 추진이 검토되고 있으며, 설계 역시 이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해안건축은 서울 도심과 주요 주거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과 복합개발을 다수 수행해온 설계사로, 도시계획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한 설계 역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안건축은 최근 특계4구역 전체통합개발을 전제로 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해당 안은 통합개발 시 총 3,378세대 규모, 일반분양 1,500세대 이상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분리ㆍ개별 개발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규모다.
정비사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특계4구역과 같은 입지에서는 분리 개발보다 전체통합개발이 사업성, 단지 완성도, 장기 가치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행정기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주민들의 명확한 방향성이다. 특계4구역은 이미 지구단위계획 확정과 통합개발을 전제로 한 설계 검토라는 조건을 갖춘 상태다. 이제 남은 것은 통합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공식적인 의사 표현, 즉 동의서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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