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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임성엽 기자]마포로4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른다. 부동산업계에선 이 사업장 사업성은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애초 관계당국의 사업시행계획 인가 ‘반려’도 단순 행정 절차상의 문제였던 만큼 인허가 통과는 무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31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토지등대표자인 디앤디는 이르면 다음 주 서울시 서대문구에 이 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마포로4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서대문구 북아현동(신촌로37길 56) 일대 3,153.9㎡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의 주거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용적률 564.68%와 건폐율 53.18%를 적용해 아파트 105세대와 오피스텔 34실을 각각 1개 동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디앤디는 지난 10월1일 서대문구에 이 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청을 한 바 있다. 이후 서대문구는 필수 서류 미제출을 이유로 반려했다.
이와 관련해 디앤디는 서대문구청의 사업시행계획 인가 반려는 부동산신탁업계 경영난과는 무관하고, 단순 담보신탁에서 관리형 토지신탁 전환 과정에서 행정절차상의 ‘일시적 지연’이라는 입장이다.
디앤디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사업을 단독으로 할 지, 신탁사와 공동시행방식으로 재 접수 할지 결정해 빠른 시일 안에 재 인가 신청서를 낼 계획”이라며 “구청의 반려는 신탁사의 유동화 관계나 이런 부분과는 무관하고 법적ㆍ행정적 스텝에 맞춰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로4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되면, 2026년 하반기 착공할 전망이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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