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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진옥동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은 생존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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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2 09:14:45   폰트크기 변경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신한금융 

[대한경제=이종호 기자]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는 단순히 수익 창출이나 업무 효율성의 수단이 아닌 생존의 과제”라며 “일하는 방식과 고객 접점 전반에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30년이 상징하는 중장기 미래를 타깃으로 그룹 중기 전략 Great Challenge 2030을 수립하고 올해 경영 슬로건을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으로 정했다.

진 회장은 “미래산업 선도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One WM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험과 자산운용의 시너지를 통해 자산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에서도 확고한 초격차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자”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 기업들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미래의 변화를 꿰뚫어 보는 선구안은 생산적 금융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인력, 조직, 평가체계 전반을 강화하며 실행력을 높여 가자”고 덧붙였다.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1982년 신한은행 창업 당시의 경영 이념에는 대중의 은행, 믿음직한 은행처럼 고객중심의 숭고한 가치가 담겨 있다”며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금융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방법을 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한편 내부통제 강화와 책무구조도의 실효성 있는 구동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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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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