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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이노 장용호ㆍ추형욱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기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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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2 09:31:31   폰트크기 변경      
SK이노 계열 CEO들 한목소리 “운영개선ㆍAI 혁신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사진: SK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기 완수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추형욱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SK이노베이션의 구조적 변화와 근본적 수익성 개선을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빠른 시일 내에 완수하자”고 밝혔다. 이어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사업 안정성을 높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자본시장의 신뢰를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새로운 운영개선(New O/I)을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정유·화학 사업에서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강조했다. 또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전력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팀 스피릿(One Team Spirit)을 발휘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이노베이션’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각 사 CEO들도 신년사에서 운영개선과 인공지능(AI)·디지털기술(DT) 활용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은 “최악 시황에도 생존 가능한 정유사”를 목표로 제시하며 O/I 성과 창출과 구조적 경쟁력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화 SK지오센트릭 사장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재무구조 안정화와 AI/DT를 활용한 공정 최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희ㆍ이용욱 SK온 사장은 “업의 본질은 원가, 성능, 품질, 납기이며 이 수준을 판단하는 주체는 시장과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미드니켈·LFP 배터리, 대면 냉각(LSC) 등 핵심 기술 개발과 원가 절감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SK엔무브 CIC 사장은 기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심화와 차세대 냉매·액침냉각 등 신사업 상업화 가속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CIC 사장은 LNG 밸류체인 완성을 기반으로 AI/DT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O/I 가속화를 통해 재무성과와 생존 경쟁력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은 품질ㆍ기술ㆍ고객 서비스 등 본질 경쟁력에 집중하고 비용 혁신을 계속하겠다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마부위침(磨斧爲針)’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철저한 현금 관리를 추진하고 중국ㆍ베트남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에 구축한 클러스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CIC 사장은 밸류체인 최적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AI 기술을 결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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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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