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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광역단체 통합 속도…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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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2 11:11:45   폰트크기 변경      
“지역 주도 성장에 국민 뜻 모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전ㆍ충남에 이어 광주ㆍ전남의 행정통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며 “대전ㆍ충남에 이어 광주ㆍ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에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통합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공유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30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ㆍ국장 정책회의에서 “AI(인공지능)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광주ㆍ전남의 대부흥을 위해서는 광주ㆍ전남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광주ㆍ전남 행정 통합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도 같은 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전남이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구성을 결심한 만큼, 광주도 뜻을 같이해 전남도와 공동 추진기획단 구성을 논의하겠다”며 “지금이 통합을 추진할 때”라고 화답했다.


당정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ㆍ충남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를 위해 여당은 특위를 꾸려 오는 2월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발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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