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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새해 첫 행보는 영등포 재건축… "2031년까지 31만 가구 공급 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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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2 12:17:43   폰트크기 변경      
오세훈 시장, 2일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 찾아 안전 점검

2일 오전 영등포구 재건축 현장(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서울시 제공.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 첫 현장행보로 재건축 공사장을 찾았다. 서울 내 정비사업장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를 찾아 ‘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재차 다짐하는 동시에, 공사 물량 증가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도 주문하기 위함이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8시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덕분에 ‘2031년 31만 호 공급’이란 목표는 실현 가능한 궤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이날 찾은 유원제일1차 현장은 지난 20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30%, 골조 공사가 한창이다. 2028년 준공되면 임대주택 71가구를 포함해 총 550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거듭난다.

오 시장은 특히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발 규제 완화 드라이브로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면서 공사현장도 동시다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공급 속도전(戰)의 이면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공 품질과 근로자 안전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다.

오 시장은 “정비사업장이 늘어날수록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여지도 커진다”며 “서울시가 도입한 전 과정 동영상 기록관리 등을 통해 현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했으며, 2025년 9월 기준 시내 56개 정비사업 현장(약 4만 5000가구)에 이를 적용 중이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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