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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윤덕 국토장관 “건설산업 회복이 곧 경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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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2 13:40:19   폰트크기 변경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제공:국토교통부)
[대한경제=이재현 기자]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위축된 건설산업의 회복은 경제 전반의 회복과 맞물려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막힌 대목은 서둘러 풀고, 산업의 방식은 더 스마트하게 바꿔 건설산업이 다시 성장할 기반을 만들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건설산업 현장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K-건설의 해외진출도 확실히 뒷받침해, 우리의 건설 경쟁력이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안전과 공정은 우리 사회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 건설현장은 공사 전 단계에 걸친

안전관리 책임을 분명히 하고, 사소한 징후도 그냥 넘기지 않는 ‘기본의 실행’으로 ‘사고가 나기 어려운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장관은 “균형 성장은 국민의 삶에서 확인돼야 한다”며 “지역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회와 서비스가 수도권에만 쏠리지 않도록 지방에 초광역권·거점도시를 조성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며 “그 핵심 과제로 올해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통과 SOC(사회간접자본)는 ‘단순히 선을 그리는 사업’이 아니라 ‘도시를 연결하고 사람을 모으는 일’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주거 안정은 민생의 시작”이라며 “주택 공급은 계획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착공과 입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장의 걸림돌은 더 빠르게 풀고, 필요한 지원은 더 촘촘히 보강하겠다”며 “정책의 초점을 ‘체감’에 맞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정책에 대해서는 “지역 간 이동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하고, 사각지대에도 끊기지 않는 교통이 가능하게 하겠다”며 “올해는 더 많은 국민께서 ‘이동이 한결 편해졌다’는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래 먹거리 분야에 관해서는 “첨단 모빌리티는 경제 도약을 뒷받침할 새로운 성장의 길”이라면서 “혁신은 계획이 아니라 실행이다. 연구실의 성과가 더 빨리 국민의 일상에 닿도록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이 모든 과업의 달성은 국토교통부 구성원 모두의 일하는 방식이 바뀔 때 가능하다”며 “올해는 더는 관성에 기대지 말자”고 주문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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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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