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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차 전문 제작 업체 다온케어가 26년형 레이 슬로프 ‘레이케어’ 모델을 출시했다. 다온케어는 ㈜다온티앤티 산하 브랜드로, 10년 이상 특장 차량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레이슬로프를 비롯해 카니발 회전시트, 스타리아 슬로프, 탑퍼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차량을 제작·판매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케어 모델은 슬로프 구조와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슬로프에는 타사 대비 두꺼운 철판 자재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부식과 내구성 측면에서도 장기간 사용에 적합하도록 했다. 동시에 전체 무게를 경량화해 여성이나 고령자도 직접 슬로프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슬로프 각도 역시 기존 제품보다 낮게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미끄럼 방지 처리를 적용해 승하차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구조적으로는 1단 슬로프 방식을 적용해 2단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음새 잡소리 문제를 줄였으며, 이음부가 없는 구조로 주행 중 소음 발생과 고장 가능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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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환경에 대한 고려도 반영됐다. 식빵등과 트렁크 조명을 적용해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추가 옵션으로 17인치 TV를 선택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시 편의성을 높였다.
사후 관리 측면에서도 다온케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장 발생 시 본사 입고를 거쳐야 하는 일부 타사와 달리 출장 AS를 통해 현장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에는 다온케어가 보유한 레이 슬로프 차량을 활용한 대차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험사 연계를 통한 수리 절차도 함께 제공한다.
다온케어 관계자는 “레이케어 모델은 실제 이용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발됐다”며 “차량 제작뿐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포함한 지원 체계를 통해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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