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선포식에서 차기팔 신임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아워홈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지난해 한화그룹 품에 안긴 고메드갤러리아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36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제시했다.
차기팔 고메드갤러리아 신임 대표는 지난 5일 비전 선포식을 열어 "급식과 외식의 경계를 허물어 프리미엄 식음료(F&B) 시장의 새 판을 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신세계푸드 급식 부문을 인수해 고메드갤러리아 출범을 주도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참석했다.
고메드갤러리아는 프리미엄 식음 시장 경쟁력에 한화그룹의 유통ㆍ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더해 큐레이션 F&B 서비스 선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차 대표는 "고메드갤러리아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큐레이션 F&B는 고메드갤러리아가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메드갤러리아는 프리미엄 단체급식, 컨벤션과 컨세션, 아파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주거단지 F&B 분야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고객의 수요와 공간에 어울리는 메뉴 구성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 대표는 "구내식당, 아파트, 레저 등 고객이 머문 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F&B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룹 계열사와 협업도 강화한다. 아워홈이 보유한 8개 제조공장과 14개 물류센터 기반의 인프라를 활용해 품질 고도화와 운영 효율 개선을 추진한다. 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ㆍ연회 다이닝 운영 노하우와 한화푸드테크, 한화로보틱스의 로봇ㆍ주방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한 운영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계획이다.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기술ㆍ인프라ㆍ운영 역량을 결합해 프리미엄 F&B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