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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관주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동반 안착했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와 키움·미래에셋·삼성·NH투자증권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 증권사의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모두 1조원을 넘어섰다.
가장 돋보이는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작년 영업이익은 2조3606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9658억원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은 2위권은 지표별로 순위가 갈렸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키움증권이 1조4742억 원으로 미래에셋증권(1조3578억원)을 제쳤다. 반면 당기순이익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1조2649억원을 달성하며 키움증권(1조1252억원)을 앞섰다.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1조3302억원, 당기순이익 9904억원, NH투자증권은 1조2590억원의 영업이익과 93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윤민수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신용공여 확대, 외화주식 투자 확대에 힘입어 위탁매매 부문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기업금융(IB) 부문 역시 증시 호조와 비교적 우호적인 규제 환경 속에서 전통 IB 중심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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