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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주식 장기투자ㆍ국민성장펀드 세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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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7 15:53:34   폰트크기 변경      
‘2026 경제성장전략’ 논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오른쪽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연합 


[대한경제=조성아 기자]당정은 7일 국회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를 열고 경제 ‘대도약 원년’을 위한 성장 대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새해 경제성장전략으로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해 주식 장기투자 및 국민성장펀드 세제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후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에 보인 성장세, 코스피 4000포인트 돌파, 민생회복 등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경제 대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당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과감하고 구체적인 성장 전략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 이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재정경제부가 별도 협의를 가졌다.

재경위원인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재경부와의 협의가 끝난 뒤 “국민성장펀드 등 미래 성장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시장에 조달이 될 수 있게 하는 세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국민성장펀드가 150조원 규모로 가동되는데, 정부가 종잣돈을 뿌리고 시장이 호응하도록 세제상 인센티브를 많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발표할 경제성장전략에는 펀드 납입과 배당 모두에 저율 과세하는 세제혜택 부여가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성장전략에는 반도체 등 핵심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담길 예정이다. 한 의장은 “지난해 통과된 반도체산업특별법에 따른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을 뒷받침하기로 했다”며 “방산, K컬처 등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석화 산업, 철강 산업 등의 사업 재편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철스크랩 산업 육성 방안 마련 필요성에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조성아 기자 jsa@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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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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