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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주차장 등 도심 인프라 개선 박차...이 시장 "신속 개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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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9 18:11:50   폰트크기 변경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사동 176호 노외주차장 전용 진입로 설치 현장 점검

이민근 시장이 지난 8일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안산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안산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지속 점검·개선에 나서며 시민 일상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도심 환경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안산시가 이민근 시장이 지난 8일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단원구 고잔동 중앙대로 일원)’ 및 ‘사동 176호 노외주차장의 전용 진입로 설치 공사(상록구 사동 1273-23번지 일원)’ 현장을 순차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상인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중앙대로 녹도는 1970년대 계획도시 조성 당시 도로 확장 여지를 고려해 조성된 도로용지다. 그동안 도로와 인접 지역이 단절되는 등 보행 접근성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됐다. 시의 주요 관문임에도 불구, 시민 이용 공간으로의 기능이 충분치 못해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에 시는 도심 접근성과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총사업비 26억 3천만 원을 투입, 안산천~한양빌딩 사거리 약 1.1km에 달하는 녹도 구간을 공공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개선을 통해 노상주차장 98면 증설, 광장 공간 조성, 쉼터와 휴게 공간 조성, 노후 포장 개선 등 시설이 보완된다.

이민근 시장은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을 시행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이 머물며 걷고 싶은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월에 사동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록구 사동 1273-23번지 일원에 사동 176호 노외주차장을 개방한 바 있다. 이후 기존 진·출입로에 차량 접근성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어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주차장 전용 진입로 1개 차로 확장 및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며 주차장 내 차량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록경찰서 등 관계부서와 공동으로 진입로 설치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추가적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해 관계부서 및 기관 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래는 문장의 흐름과 행정 어투를 자연스럽게 다듬은 보완안입니다. ‘접근성 개선’의 정책 의지가 좀 더 명확히 드러나도록 조정했습니다.

이민근 시장은 “사동 176호 노외주차장 진입로 설치로 주차장 접근성이 향상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상지구 입주 대비 고속도로 나들목 연결 본격화… 고속도로 IC 설치 타당성 용역 제출

안산시청 전경 /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장상지구의 원활한 교통 여건 조성과 입주 전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안산시가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나들목(IC) 설치공사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서를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본격적으로 재검토해 온 결과물이다.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됐던 고속도로 직접 연결 문제에 대한 타당성 조사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 작성과 제출을 통해 관련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논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3기 신도시인 장상지구가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와 직결되는 진출입 나들목이 없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교통 불편을 우려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장상지구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 수요 증가와 주변 도로망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의 필요성·기술성·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장래 교통량 예측, 인근 나들목과의 기능 분담, 고속도로 및 주변 도로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결과에는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상지구는 대규모 주택 공급이 예정된 핵심 개발 지역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제출한 보고서가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후속 절차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중심의 교통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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