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극동 재건축
17일 시공사 선정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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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셋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이번 주에는 서울과 부산 정비사업지에서 올해 첫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가 결정된다.
시공사 선정총회=먼저 부산에서 대우건설이 마수걸이 수주를 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직4구역 재개발 조합이 오는 1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우건설은 이곳 1~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꾸준히 참석하며 단독으로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공들여왔다.
이 사업은 동래구 사직동 141-10번지 일원 구역면적 9만6089㎡에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예정 공사금액이 76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 시공사로 선정할지 투표에 부친다. 롯데건설이 그동안 이 사업 수주 의지를 보여온 가운데, 조합원 찬반 투표로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금액은 약 4708억원(3.3㎡당 850만원)이다.
입찰=서울 충정로1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오는 16일 2차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2차 현설에 우미건설,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남광토건, 자이에스앤디 등 6개사가 참석해 경쟁 입찰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곳은 서대문구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로 사업시행자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인 공공재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지다. 구역면적 7523.1㎡에 아파트 약 2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정비기반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설=전국 7곳에서 예정됐다. 용인 수지 삼성2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오는 15일 현설을 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수지구 수풍로 38 일대 구역면적 1만6739.3㎡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4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어 16일에는 부산 광안5구역 재개발 조합이 1차 현설을 진행한다. 수영구 광안동 138-6번지 일원 구역면적 10만9387㎡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6개동 20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밖에도 서울을 비롯해 경남 진주, 광주 등 정비사업지 곳곳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설이 열릴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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