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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 / 연합뉴스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이재명 정부 집권여당의 두 번째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59)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한병도 의원(3선ㆍ전북 익산을)과 백혜련 의원(3선ㆍ경기 수원을), 진성준 의원(3선ㆍ서울 강서을), 박정 의원(3선ㆍ경기 파주을) 총 4명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면서 한 의원과 백 의원의 결선 투표가 다시 치러졌고, 한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한 대표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여의도에 입성했으며, 이후 원외로 있다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12년 18대 대선, 2017년 18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거쳐 정무수석을 지냈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부터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오는 5월까지 약 4개월간 원내를 이끌게 된다. 전임 원내대표인 김병기 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 여파로 빚어진 당내 혼란을 수습하는 한편,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의 극한 대립 속에서 개혁 입법과 민생 과제를 원활히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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