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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익률 상위권에는 금과 은 등 원자재 관련 ETF가 다수 포진됐다. 금 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엑스 골드 익스플로러스(Global X Gold Explorers, GOEX US)’가 186.6%의 수익률로 1위, 은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엑스 실러 마이너스(Global X Silver Miners UCITS, SILV LN)가 184.9%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다.
국내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TIGER ETF의 국내 주식 투자 상품들도 두각을 나타냈다. TIGER K방산&우주를 포함한 9종의 상품이 수익률 100%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TIGER 200’도 낮은 보수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94.8%를 기록했고,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순자산이 큰 ‘TIGER 반도체TOP10’은 121.1%의 수익률을 올렸다.
미래에셋은 차별화된 ‘킬러 프로덕트’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수 개발부터 유동성 공급까지 ETF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글로벌 ETF 운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 김영환 사장은 “이번 성과는 Global X를 비롯해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상품 경쟁력이 실제 수익률과 자금유입으로 입증된 사례” 라면서 “킬러 프로덕트의 발굴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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