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랭클린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미국ㆍ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준공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퍼시피코 에너지 제공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퍼시피코 에너지가 베트남 남부 빈롱성에 건설한 30㎿ 규모의 선프로 풍력발전단지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선프로 풍력발전단지는 퍼시피코 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이자 첫 번째 풍력 사업이다. 발전소 준공을 통해 향후 2만7000 가구에 청정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퍼시피코 에너지는 이 발전단지를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1GW 규모의 청정에너지 개발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프랭클린 퍼시피코 에너지 그룹 회장은 “선프로 풍력발전단지의 상업 운전은 퍼시피코 에너지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중앙·지방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려는 장기적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퍼시피코 에너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5GW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다. 현재 10GW가 넘는 해상풍력 개발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남 진도군에서 3.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를 개발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인 420㎿ 명량해상풍력 사업은 지난해 10월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으며,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만호해상풍력과 진도바람 해상풍력 사업도 발전사업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신보훈 기자 bba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