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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속도감 있게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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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13 10:23:24   폰트크기 변경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21곳 업무보고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 이행 점검


김성환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에너지 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제공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 12일 전력 및 원전·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21곳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역량을 결집해 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고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기후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분야 10개 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기타 에너지분야 11개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기관이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경영 측면에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전MCS 등 전력분야 10개 기관이 중점 추진과제와 경영관리실적을 보고했다.

한전에 대해서는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춘 계통접속 인프라 확대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등 에너지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방안도 논의했다.

발전 5사에는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전환과 폐지된 석탄발전의 유휴 전력망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전력거래소에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동·하계 및 경부하기 안정적인 수급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11개 기관이 업무를 보고했다.

한수원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고리2호기 재가동과 새울3호기 신규 가동 준비 현황,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역난방공사에는 폐열에 대한 체계적 활용 및 관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은 중앙정부의 정책과 현장을 잇는 접점으로서, 특히 에너지분야 공공기관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핵심 실행기관”이라며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후부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환경분야 11개 산하 공공기관 및 외청인 기상청(산하 3개 공공기관 포함)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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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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