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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권영진 의원, 박범계 의원, 박덕흠 의원, 송석준 의원, 김영진 의원, 조승래 의원, 엄태영 의원, 서범수 의원, 김영배 의원, 김승원 의원, 염태영 의원, 박희승 의원, 박정현 의원, 손명수 의원, 김준혁 의원, 안태준 의원, 황정아 의원, 장종태 의원, 백승보 조달청장과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회는 건설인의 도전과 다짐을 담은 신년인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신년 영상 상영 및 덕담, 신년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승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모든 건설인들의 염원과 기대 속에 2026년 병오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며 “새해에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대재해 근절 △주택ㆍ부동산 시장 안정화 △스마트 기술 중심의 산업 혁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과 미래 인재 확보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은 여전히 무한한 저력과 가능성을 지닌 산업”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속에 건설산업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건설업의 역사와 뿌리, 품격, 문화 등은 K-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건설업의 부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인 여러분과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지만 K-건설의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SOC(사회기반시설) 투자를 증액했고, 건설업에 청년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확대를 위해서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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