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CTR에너지-모닥불에너지,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위한 히트펌프 구독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1-15 13:54:41   폰트크기 변경      


㈜씨티알에너지(이하 CTR에너지), 모닥불에너지㈜(이하 모닥불에너지)는 1월 15일 창원 CTR빌딩에서 히트펌프 구독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CTR에너지 모유청 대표이사와 모닥불에너지 이창섭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CTR에너지와 히트펌프 기반 청정열에너지 공급 기업인 모닥불에너지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중소기업 공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존의 탄소 다배출·저효율 냉난방 및 냉온수 설비를 대체하는 친환경·고효율 히트펌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열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신규 프로젝트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CTR에너지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서 컨소시엄 대표사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협력사 및 고객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 공장과 사업장 모집을 총괄하게 된다. 모닥불에너지는 히트펌프 기반 청정열에너지 공급 기업으로서 히트펌프 구독 서비스 기획, 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열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공동 시공사로 참여해 무자본·선시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적의 기자재와 시공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사업 참여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매년 기름값과 전기세 인상으로 인한 냉난방비 부담을 해결하고자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으나, 초기 설치 비용 부담으로 인해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양사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소외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히트펌프 도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5년 12월에 발표한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 보급 및 온실가스 518만 톤 감축이라는 정부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모유청 CTR에너지 대표는 “다양한 공장과 사업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신규 프로젝트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섭 모닥불에너지 대표는 “히트펌프 구독 서비스는 초기 투자 없이도 고효율 설비를 도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TR에너지는 2017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이다. 에너지 진단, 고효율 설비 전환 등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RE100 컨설팅 기반의 에너지 전략과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연계 모델 구축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모닥불에너지는 서울대 출신 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히트펌프 설치 및 운영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냉난방비 절감 분석, 히트펌프 구독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히트펌프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모니터링과 열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하여, 청정열에너지 기후테크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장세갑 기자
csk@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