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동섭 기자] 포스코DX가 로봇 자동화 사업 확대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5일 종가 기준 포스코DX는 전 거래일 대비 29.92%(8900원) 급등한 3만865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스마트공장 전략 강화가 급등세를 이끌었다. 전날 포스코그룹은 일본 로봇 제조업체 야스카와전기와 협력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생산라인에 로봇을 적용하는 등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공장·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IT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비 배치부터 시스템 통합까지 전 과정을 총괄할 계획이다. 장비 공급 수준이 아닌 설계와 구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DX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영역에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 정책과도 부합하면서 계열사를 넘어 외부 산업체로 사업 영역을 넓힐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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