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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전부지 활용 ‘랜드마크 주거단지 개발사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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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15 18:07:39   폰트크기 변경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에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첫 선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대형병원ㆍ공장ㆍ군부대 등 이전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도심 요충지에 위치한 이전부지가 대규모 주거단지나 복합단지로 재탄생할 경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능하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 역할도 맡게 된다.

실제로 △서울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옛 MBC 부지)’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옛 군부대 부지)’ △충북 청주 ‘지웰시티(옛 대농공장 부지)’ △전북 전주 ‘에코시티(옛 군부대 부지)’ 등이 이전 부지를 활용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들 단지는 오랜 기간 지역내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해 온 공간이 대규모로 개발되면서, 지역민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았다.

시세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확인된다. ‘브라이튼 여의도’ 전용 84㎡는 지난해 6월 39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역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도 전용 84㎡가 같은달 13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지웰시티’ 역시 지난해 12월 전용 84㎡가 7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역 최고가를 형성했다. 또한 에코시티 내 ‘포레나전주 에코시티’ 전용 84㎡도 지난해 11월에 최고가인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런 가운데 용인의 랜드마크였던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가 최근 첫 선을 보였다.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는 지난 수십년간 용인 시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상징적인 곳인 만큼, 개발에 대한 지역 내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특히 생활 · 교육 · 문화 인프라가 밀집한 역북지구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뿐 아니라, 용인 행정타운과도 인접해 중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개발이 가시화된 인근의 역삼지구까지 더해져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중이다.

에버라인 명지대역 역세권 입지에 서룡초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신중 ∙ 용인고 ∙ 명지대 ∙ 용인대 등도 가깝다. 역북동 학원가와 용인중앙도서관 역시 인접해 있다. 이마트와 더와이스퀘어 (롯데시네마) 등 쇼핑 ·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금학천이 흐르는 수변 입지로, 단지 바로 옆 신대문화공원을 비롯해 금학천 산책로와 번암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용인신대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 (신대지구 A1블록) 에 지하 3층∼지상 29층 ∙ 6개동 ∙ 전용 84㎡ 단일면적 ∙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1차) 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비규제단지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개관 중이다.


한상준 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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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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