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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장곡·은하면 찾아 “현장에서 답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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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16 16:12:54   폰트크기 변경      
예산 1조 시대 유지 속 돌봄·농업·주거·교통 등 면별 현안 공유

이용록 군수가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사진 : 홍성군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4일 장곡면과 은하면을 잇따라 방문해 면민들과 직접 만나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군수와의 대화’ 형식으로 예산 운영 방향과 면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 2026년 구상사업을 공유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은 지난해 최종예산 1조480억원을 편성하며 ‘예산 1조 시대’를 열었고, 올해 본예산도 974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군은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1조원대 예산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산은 복지 분야에 40%, 농어촌 분야에 30%를 우선 배분하고, 지역경제와 참여 군정, 관광 분야에 순차적으로 편성했다.

장곡면에서는 농업과 돌봄을 축으로 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군은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충남 마을만들기, 태양광을 활용한 탄소중립형 안심마을 조성 등 2025년 완료 사업을 설명하고, 2026년에는 농촌 돌봄마을 조성,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2차 농촌협약 체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대금 장곡면장은 “면민들이 건의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곡면민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홍성군 제공


은하면에서는 생활환경 개선과 농업 혁신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은 들돌축제 경관 개선,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구축 등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2026년에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반 조성, 농촌 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 거점 소독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선자 은하면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방문한 군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군정은 책상 위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군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전국체전 유치와 지역 축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성과는 군민들의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남부 생활권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순방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정리해 사업별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예산과 행정 절차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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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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