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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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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16 22:12:33   폰트크기 변경      
비상장사지만 매년 보고서 공시…모빌리티 전문가 참여 중대성 평가

SK렌터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요약./사진: SK렌터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SK렌터카가 2024-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업계 최초 발간 이후 네 번째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환경(E)ㆍ사회(S)ㆍ지배구조(G) 전반의 성과와 중장기 전략이 담겼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GRI),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정보공개표준,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SK렌터카는 비상장사임에도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김필수 대림대 교수, 이호근 대덕대 교수, 오종석 국립공주대 교수 등 모빌리티 업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중대성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저감, 고객 중심 경영, 지배구조의 투명성·전문성·다양성이 3대 핵심 이슈로 선정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첫 해에 1921톤 CO₂-eq의 감축량에 대해 정부 인증을 받았다. 재생에너지도 2024년 219MWh, 2025년 상반기 197MWh를 생산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2024년 12월 ‘온라인 통합회원 체계’를 도입하고, ‘타고페이’, ‘타고바이’ 등 새로운 모빌리티 상품을 개발했다. 이동약자 차량지원 사업인 ‘New 모빌리티 뱅크’도 포천, 이천, 천안 등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대주주가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 변경됐지만 ESG 경영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는 단순히 차량을 제공하는 기업을 넘어 사람과 환경,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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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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