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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1만 인파 속 출판기념회…사실상 3선 출정식 '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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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17 16:26:14   폰트크기 변경      
저서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 출간해
모교 광주대서 '워킹 스루' 방식 진행으로 '눈길'
백운광장·송암산단 등 민선 7·8기 성과 담아내
"주민과 함께한 7년, 고품질 행정으로 보답할 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앞줄 왼쪽 4번째)이 17일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있다. / 사진: 김병내  남구청장 측 제공

[대한경제=유병량 기자]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1만여 명의 지지세를 과시하며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가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임 7년의 성과를 강조하며 사실상 '3선 도전'에 몸풀기를 끝냈다는 평가다.

17일 김병내 청장은 자신의 모교인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저서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공식 의식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저자와 자연스럽게 만나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와 사회 단체장, 주민 등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며 김 청장의 탄탄한 조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김 청장이 민선 7기와 8기 남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주민들과 함께 일궈낸 치열한 변화의 기록이다. "행정은 결국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하며, 진심을 다하면 길은 열린다"는 그의 평소 행정 철학을 함축하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저서에는 △안전한 도시 남구 △도시재생 5대 유형의 성공적 추진 △주민 체감형 복지·문화·경제·평생학습 정책 △적극행정과 온담 행정 △효도 행정·체육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성과들이 담겼다.

또한 백운광장 일대 활성화와 송암산단 혁신지구 선정, 생활 SOC 확충 등 남구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현안 해결 과정과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김병내 청장은 "이 책은 개인의 치적이 아니라 공직자, 주민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낸 치열한 변화의 기록"이라며 "잘한 일에 대한 격려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따끔한 질책도 겸허히 듣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이날 찾아온 지지자들에게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꼭 당선돼 고품질의 주민 복지 서비스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혀, 3선 도전에 강력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광주=유병량 기자 dbqudd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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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유병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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