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ㆍ태국 각 9%P 이상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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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
[대한경제=조성아 기자]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한국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호감도는 82.3%로 전년 대비 3.3%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8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외국인의 한국 호감도는 2023년 77.5%로 하락했다가 2024년 79.0%로 반등한 데 이어 올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에 대한 호감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문화콘텐츠(45.2%)로 나타났다. K팝과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가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넓히며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현대생활문화(31.9%), 제품 및 브랜드(28.7%), 경제 수준(21.2%) 등이 호감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한국을 접하는 주요 경로로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동영상 플랫폼(64.4%)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누리소통망(소셜 네트워크, 56.6%), 인터넷 사이트(46.7%), 방송(32.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1∼31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26개국 만 16세 이상 1만3000명(국가별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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