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SUV”…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석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1-21 08:41:49   폰트크기 변경      

닛산ㆍ루시드 두 배 이상 점수차로 유틸리티 부문 ‘압도적 1위’
심사단 “최고의 가족용 SUV”…하이브리드 효율ㆍ고급감 호평


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 현대차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경쟁 차량들을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수상 결과를 발표한 뒤 공식 홈페이지에 각 부문별 후보 차량들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135점)와는 두 배,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와는 세 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기록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와 완성도, 상위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을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주요 강점으로 부각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에디터 존 빈센트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SUV”라고 호평했다. 오토가이드 편집국장 그렉 밀리오레는 “현대차가 추가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를 높여 가족 이동에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액시오스 조앤 뮬러 기자는 “시작 가격이 4만 달러 미만이면서도 가치와 기술, 효율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공간성과 실용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자동차 전문 기자 수 미드는 “가족 모두를 수용할 만큼 넉넉한 레그룸과 다양한 편의 기능, 최첨단 기술로 동급을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드리븐의 톰 벨크 기자는 “한 단계, 어쩌면 두 단계 위 차량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편의성과 기술을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구독자 505만명의 유명 자동차 유튜버이자 심사위원인 더그 드뮤로는 “이미 훌륭했던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 점이 인상적”이라며 “팰리세이드는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의 확실한 우승자”라고 말했다. 구독자 109만 명의 레드라인 리뷰 편집장 소피안 베이도 “팰리세이드는 가격 대비 최고의 가족용 SUV”라고 평가했다.

북미 주요 자동차 매체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카앤드라이버는 팰리세이드를 ‘2026 10베스트 트럭 & SUV’ 중 하나로 선정하며 고급스러운 실내 완성도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한 성능을 강점으로 꼽았다. 켈리블루북은 포드 익스플로러,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와 비교 시승기에서 팰리세이드를 “더 신선하고 현대적인 선택”이라며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결론 내렸다.

모터트렌드는 총 3편의 시승기를 통해 팰리세이드를 조명하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존 V6 엔진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되던 부분을 우수한 토크와 가속 성능으로 메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장 추천할 만한 엔진”이라는 호평도 덧붙였다.

소비자 관심도 뜨겁다. 더그 드뮤로와 레드라인 리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팰리세이드 리뷰 영상은 각각 조회수 약 134만회, 19만회를 기록했다. 댓글에서는 “우리 가족의 이동 수단에 완벽히 부합하는 모델”, “이 가격대에서는 팰리세이드를 따라올 수 없다”, “대형 SUV를 찾는 가족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선택”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