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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테크]서울 아파트 매매ㆍ분양가 급등…탈서울 유망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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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2 16:32:08   폰트크기 변경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등 비규제지역 주목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경기지역 비규제지역에서 잇따라 신규 분양이 진행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1년 만에 평당(3.3㎡당) 4000만 원 대를 넘어 5000만원 고지마저 밟았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025년 11월 말 기준으로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525만7000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7.25% 상승했다. 3.3㎡(평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5043만6000원으로, 2024년 6월 평당 4190만원으로 처음 4000만원을 돌파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5000만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국평(전용면적 84㎡) 15억원’시대를 예고한 셈이다.

올 들어 분양가 상승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1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7p 상승한 114.3으로, 올해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업계는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높은 경기 서부권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최근 서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수요자들이 서울과 인접한 경기권 비규제 핵심 입지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에도 분양가는 상승 가능성이 큰 만큼, 실수요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비규제지역 수혜를 볼 수 있는 곳을 선점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가장 확실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면서 미래가치가 있는 지역이 우선 순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분양단지로는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있다. 3022가구 규모다.

GS건설은 1275가구 규모의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의정부센트럴시티 아이파크’(아파트 413가구, 오피스텔 80실)를 분양할 예정이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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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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