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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 어르신 디지털 복합문화공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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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1 11:11:31   폰트크기 변경      
AI바둑에 로봇커피, 스크린파크골프까지

서울 동북권 유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 개관
오언석 구청장, “어르신 눈높이 맞춘 디지털 복지서비스 제공”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 개관식 / 사진 : 도봉구 제공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시설이라고 하면 넓은 평상, 바둑이나 장기판 등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제는 첨단 디지털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다.

도봉구는 도봉구민회관 지상 3층과 4층에 면적 502㎡의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동북권에서는 유일하다. 도봉구가 지난해 서울시 공모에 참여해 적극적인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곳에는 디지털 첨단기기 50여 개가 구비돼있다. 3층에서는 디지털 수준별 교육이 이뤄지며, 4층에서는 로봇커피, 인공지능(AI) 바둑로봇, 스크린파크골프를 체험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 없애고 스스로 활용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디지털교육과 체험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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