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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롯데이노베이트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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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1 18:27:13   폰트크기 변경      
자율주행차에 타이어 공급ㆍ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제공

금호타이어와 롯데이노베이트가 20일 금천구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실증 추진을 위한 상호 기술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 상무(왼쪽)와 송강종 금호타이어 상품개발 3부문 상무가 협약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금호타이어가 롯데이노베이트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실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서울 금천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송강종 금호타이어 상무, 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차에 전기차용 타이어 ‘이노뷔(EnnoV)’를 공급하고,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온도, 마모 등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 예방과 함께 연비 및 타이어 교체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24년 순천교통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버스 차량관리용 타이어 정보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의정부 ULINE 노선의 AGT철도차량에도 확대 적용해 성능을 실증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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