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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장중 5,000을 넘어선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역사적인 ‘5000피(코스피 5000)’ 고지를 넘어섰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99.93포인트(pㆍ2.04%) 오른 5009.86을 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57% 상승한 4987.06으로 출발해 강세를 보이며 사상최초로 500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600억원 순매수하며 홀로 증시를 견인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1억원과 108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철회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8.64p(1.21%) 오른 4만9077.23에 마감했다. 이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8.76p(1.16%) 상승한 6875.62를, 나스닥지수는 270.50p(1.18%) 오른 2만3224.82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서 그린란드 사태와 관련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2월1일 예정된 관세 철회를 언급하면서 미국 증시가 반등했다” 며 “미국에 상장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ETF(EWY)가 4.2% 급등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2.48p(1.31%) 오른 963.77에 개시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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