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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 추이./그래픽=에이피알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K뷰티 대표 브랜드가 된 에이피알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달 기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대를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피알 측은 한 가지 효능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사용 목적과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중주파(EMS), 고주파(RF), 집속 초음파(HIFU), 일렉트로포레이션(EP) 등 각 기술을 적용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메디큐브 스킨케어 화장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홈 케어 분야로 사용 경험을 넓혔다.
특히 판매량의 6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성장세가 가파르며,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 신규 지역으로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제품별로는 부스터 프로가 대표로 꾸준한 판매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7월 선보인 결합형 디바이스 라인업을 중심으로 '부스터 진동 클렌저'와 '부스터 브이 롤러' 등 호환형 제품군을 확장하며, 하나의 기기를 중심으로 사용 경험을 넓히는 에이지알 디바이스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선물로 부스터 프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600만대 돌파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라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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