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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제조AIㆍ청년친화ㆍ지역성장 중심으로 본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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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2 15:23:27   폰트크기 변경      
산단공, 2026년 업무보고회 통해 5대 중점 추진과제 발표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제조 인공지능(AI) 전환과 청년친화, 지역성장을 축으로 하는 산단 혁신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산단을 혁신공간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성과 창출에 나선다.

22일 산단공에 따르면 전날 대구 본사에서 ‘2026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산업통상부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핵심과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를 계기로 국정과제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함께 산단 전문기관으로서의 조직 기능을 재정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산단공이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KICOX 3대 핵심과제 실천 선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산단공 제공


5대 중점 추진과제는 △AI를 통한 산업 혁신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산단 조성 등 에너지 혁신 △문화가 융합되고 안전하며 청년 친화적인 산단 공간 혁신 △신입지 창출과 기업 투자가 활발한 지역 혁신 △재무 건전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 혁신이다.

산업 혁신 분야에서는 AI전환(AX) 실증산단 사업 등을 통해 제조 분야의 AX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단 내 AI 협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에너지 혁신과 관련해서는 RE100 산단 조성 지원,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산단의 공간 혁신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산단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 육성에 필요한 미래형 산단 개발과 지역 투자 활성화 지원 등 지역 혁신 과제도 함께 전개한다.

이외에도 업무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산단공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입주 관리 등 고유 업무 전반에 대한 고도화를 통해 조직 혁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윤리ㆍ청렴, 조직문화 및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KICOX 3대 핵심과제(안전한 산단, 신뢰받는 조직, 가짜 일 버리기) 실천 선언식’도 진행됐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5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의 속도감 있는 실행과 조기 성과 창출을 통해 산단의 대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자”며 “산업현장 조직의 강점을 살려 정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행력을 강화해 기업과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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