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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시티(IGCD), 포스코 소송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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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2 17:00:00   폰트크기 변경      
법적·재무적 리스크 해소하며 3단계 사업추진의 신뢰도 확보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글로벌시티(IGCD)에 대한 포스코이앤씨의 대규모 공사비 청구소송이 마무리 되었다. IGCD는 법원의 화해조정을 받아 들이고 오는 23일 합의금액을 최종 정산키로 했다.

그동안 IGCD는 포스코이앤씨의 요청금액을 놓고 그 적정성에 대해 외부 기관을 통한 객관적 감정평가와 자체적인 설계 및 물량 검증, 경영자문위원의 전문적 검토 등 여러 단계에 걸쳐 면밀하게 분석을 하였고, 사내 최고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법원의 권고를 수용키로 결정했다.

최종적으로 250억원의 추가공사비를 지급키로 함에 따라 IGCD의 재무적 리스크와 3단계 사업추진의 불확실성이 일시에 해소되었다. 그동안 포스코의 소송제기로 인해 IGCD 신탁계좌의 자금집행이 동결되었고, 토지비, 설계비 집행에 난항을 겪으며 선행단계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로 인해 3단계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한 시장에서의 의심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지역업체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상호 합의 추진에 우선을 두고 노력해 왔던 IGCD가 마침내 소송 이슈를 극복함에 따라 3단계 송도글로벌타운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IGCD는 최근 새로운 CI를 선보이며 재외동포의 국내 정주여건 조성이라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했고, 현재는 국내 유수의 시공회사를 대상으로 입찰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3단계 사업은 송도신도시내에서 첨단산업 클러스터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는 11공구에 총 17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를 신축, 공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분양에 착수하여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IGCD 임직원 일동은 “24년 7월이후 회사 앞길에 발목을 잡았던 난제가 해결됨에 따라 새로운 CI에 담아낸 무한대 기호(∞)와 오뚝이( ∞) 처럼 불굴의 도전정신을 갖고 3단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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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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