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윤석균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BI(Bio Innovation)랩장, 오라시오 카브랄 (Horacio Cabral) 도쿄대학교 바이오 엔지니어링학과 교수, 이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스맥스
▲ 코스맥스, 도쿄대ㆍ서울대와 스마트 전달체 개발
코스맥스가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공략한다.
코스맥스는 일본 도쿄에서 서울대학교, 일본 도쿄대학교와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맥스와 두 학교는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피부 전달체 연구 고도화에 나선다. 코스맥스와 공동 연구팀은 연내 전달체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은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신규 고분자 나노 입자를 개발하고, 디바이스를 작동할 때 피부에 활성 성분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초음파, 마이크로전류, 온열, 광(LED) 등 자극을 가하면 나노입자의 구조가 변하면서, 특정 영역에 선택적으로 성분을 전달ㆍ방출하는 정밀 피부 전달체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코스맥스는 설계 전반과 스마트 전달체 상용화 전략을 맡고, 도쿄대와 서울대는 환경 반응성 스마트 전달체의 설계, 표면 개질, 개발을 담당한다. 오라시오 도쿄대 교수는 피부 활성 성분을 손쉽게 탑재하고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서울대학교의 이연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코스맥스는 개발한 나노입자를 차세대 고기능성 스킨케어 성분과 연계해 디바이스 전용 앰플, 스마트 패치, 지능형 마스크팩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서 나아가 피부 장벽과 환경 등을 통합 관리해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코스메틱 플랫폼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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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월드 오브 더블유(World of W, WoW)' 내 닥터지 부스 조감도./이미지=고운세상코스메틱 |
▲ 닥터지, 호주서 피부건강 노하우 전달
닥터지는 오는 2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뷰티 페스티벌 ‘월드 오브 더블유(World of W, WoW)’에 참가해 K-피부건강 노하우를 알린다.
WoW는 호주를 대표하는 아시안 뷰티 리테일러 ‘W Cosmetics’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1만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지는 강한 자외선과 햇빛이 내리쬐는 호주의 1월 기후에 맞춰 ‘쿨다운 오아시스(Cool-down Oasis)’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누적 판매량 3200만개를 넘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1000만개를 돌파한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윷놀이 이벤트 등을 마련해 K-컬처도 알린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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