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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G그룹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곽재선 KG그룹 문화재단이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26년 클래식 시즌 공연 계획을 발표했다.
곽재선 문화재단은 22일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례의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KG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25년 창단된 청년 오케스트라다. 국내외 유수 음악대학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시즌의 시작은 지난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이데일리 신년음악회’였다. 약 2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서희태 음악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부터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베토벤’ 공연이 열린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7월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K-Opera Gala’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효영, 테너 이기업, 바리톤 박사무엘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선보인다.
시즌 마지막 공연은 11월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영원의 신동, 모차르트’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협연하고, 소프라노 김신혜와 테너 김효종이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곽재선 문화재단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의 가치와 청년 음악가들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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