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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위해 서울숲에 ‘자이(Xi)’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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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3 15:15:15   폰트크기 변경      

왼쪽부터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GS건설이 손을 잡았다.

서울시와 GS건설은 2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과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도심 내 녹색 공간을 넓히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정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서울숲 내 정원 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 참여한다. GS건설은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에 자사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반영한 도심 라운지형 휴식 정원인 ‘엘리시안 포레스트(Elysian Forest, 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

엘리시안 포레스트는 제주 곶자왈의 자연미와 생태적 풍경을 담아낸 GS건설만의 정원 콘셉트다. 시민들이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그늘과 바람길 등 편의 공간을 배치하고,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해 언제든 찾고 싶은 쾌적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정원을 선보이며, 기업이 ESG 경영을 토대로 도심 녹색 공간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기업의 철학이 담긴 특별한 정원이 조성되어 박람회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계절의 변화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정원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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