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일본중앙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지난달 금리 조정 이후 속도조절에 나섰다.
BOJ는 23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 수준인 0.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는 정책위원 9명 중 8명이 찬성했다. 한 명은 국내 물가의 상방 위험이 여전히 크고 해외 경기도 개선 조짐을 보인다며 금리를 1%까지 더 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지난달 0.5%에서 0.75%로 금리를 인상한 뒤 한 달 만에 추가 조정을 멈추고 당분간 경제 지표를 더 확인하겠다는 판단이다.
한편, 현재 일본의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약 30년 만의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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