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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Ngine UP] KG엔지니어링 – 수주 4000억 목표…“운영·플랜트 등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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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6 06:00:59   폰트크기 변경      
지난해 수주 51% 급증…올해 건축ㆍ운영ㆍ플랜트 등 포트폴리오 확장

최한순 KG엔지니어링 총괄대표/사진=KG엔지니어링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KG엔지니어링은 지난 해 수주 실적으로 34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306억원) 대비 51% 급증한 괄목할만한 성과였지만 KG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운영·플랜트·디지털 역량을 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최한순 KG엔지니어링 총괄대표는 “2026년은 모든 기술 분야를 융합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경영 목표로 삼고 수주 4000억원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건축 분야 확대(현상·CM) △운영사업 분야 강화 △플랜트 분야 턴키 민간투자사업 △철도 분야 안전진단을 제시했다. 단일 설계 중심에서 벗어나 운영과 민자, 플랜트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사로의 전환을 꾀한다.

KG엔지니어링의 리스크 관리, 내실 강화 전략의 핵심은 ‘사람’이다. KG는 모든 리더를 실무형 중심으로 배치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과업은 관련 부서 간 협업을 의무화했다. 기술·행정·정책이 어우러진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전국 22개 지역사무소와 본사 간 소통 체계를 강화해 조직 전반의 대응력을 높였다.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한 시스템 투자도 이어간다.

KG엔지니어링은 ‘KG-SI’ 시스템을 구축해 ERP(수주·계약·인사·회계)와 그룹웨어를 통합하고, 설계도서 관리 시스템을 전산화해 설계 품질과 관리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또 모든 건설기술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데이터 기반을 확충하고 BIM(빌딩정보모델링) 기술력을 지속 고도화한다.

기존 단지설계용 BIM 설루션 ‘KGLand’, 도로설계용 설루션 ‘KGRoad에’ 더해 철도(KGRail), 가시설(KGEarth), 터널(KGTunnel), 상하수도(KGWater) 등 전 분야에 걸친 BIM 솔루션을 2026년 내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측량업 신설법인 ‘KG공간정보’를 설립해 지상·지하 공간정보 디지털 기반 구축에도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해서는 생산성 혁신 수단으로 보고 투자를 이어나간다.

최 대표는 “AI는 엔지니어 개인의 경험과 설계 노하우를 학습해 조직 전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설계를 포함한 모든 업무·문서·데이터·협업 활동이 하나의 공간에서 운영되는 AI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G엔지니어링은?

KG엔지니어링의 ‘KG’에는 ‘Keep Going’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체되는 순간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위기의식 아래, 끝없는 생각과 변화,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조직문화는 ‘최고만이 최대가 될 수 있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최고의 연봉과 복지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회사, 고객 모두의 편익과 행복이 지속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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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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