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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GS건설, 송파한양2차 마수걸이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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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6 06:00:39   폰트크기 변경      

호반건설, 고잔연립6 시공권 확보 예상

원주 원동주공 재건축 시공사도 ‘윤곽’


1월 다섯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이번 주에는 재건축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가 결정된다.

시공사 선정총회=먼저 서울에서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오는 3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이 이 사업을 따내면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하게 된다.

GS건설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 1~2차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하며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일찌감치 국내외 글로벌 설계ㆍ조경 기업과 협력하며 수주 의지를 드러내왔다. 국내에서 브라이튼 여의도 등을 맡아 알려진 글로벌 건축그룹 어반 에이전시에 외관 설계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여의도 파크원 등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에 구조 설계를 맡겼다. 조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을 잡았다.

송파한양2차는 1984년 송파구 가락로 192 일대에 준공된 744가구 규모 단지로 구역면적이 약 6만2370.3㎡다. 지하 4층~지상 29층 13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 연면적 28만6926.66㎡ 수준으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6857억원(3.3㎡당 790만원)이다.

같은 날 경기 안산에서는 호반건설이 마수걸이 수주를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은 1~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꾸준히 참석했다.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에 아파트 약 587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강원 원주에선 원동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가 결정된다. 시공사는 라인그룹 건설 계열 동양건설산업이 선정될 전망이다. 동양건설은 지난 1~2차 현설에 모두 단독으로 참석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도 단독 참여했다. 동양건설이 이곳 시공권을 확보하면 원주뿐 아니라 강원 지역에서 주택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아파트 ‘파라곤’을 짓게 된다.

이 사업은 원동 295번지 일대에 들어선 기존 단지를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2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입찰=이번 주에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재개발 사업지에서 오는 30일 2차 입찰을 진행한다. 2차 현설에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BS한양, IS동서, 대원 등 5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에 지하 9층~지상 32층 아파트와 업무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가 약 5457억원(3.3㎡당 950만원)이다.

또 이날 경남 창원에선 용호3구역 재건축 조합이 3차 입찰을 마감한다. 동원개발이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하며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여온 가운데, 롯데건설과 HDC현산이 새롭게 현설에 나오면서 입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성산구 용호동 67-2번지 외 1필지에 재건축으로 지하 2층~지상 38층 아파트 9개동 1048가구와 부대ㆍ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앞서 오는 27일에는 경기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이 1차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에 대우건설, 대방건설, 금호건설 등 3개사가 자리했다. 이곳은 기흥구 구갈동 380번지 일원으로 기존 606가구 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783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26일엔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1차 입찰이 예정됐다. 현설에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방건설, 동원개발 등 3개사가 참여했다.합은 입찰 참여 시공사가 2곳 미만으로 유찰되면 별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치지 않고 즉시 재공고한다는 방침이다. 공동 도급(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 우동 1104-1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34층 아파트 1310가구와 근린ㆍ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현설=전국 11곳에서 예정됐다. 서울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29일 2차 현설을 진행한다. 1차 현설에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제일건설,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6개사가 참석했지만, 입찰에는 GS건설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GS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하려는 사업지다. GS건설은 이곳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사 MVRDV와 협업에 나선 상태다.

서초진흥은 1979년 서초구 서초대로 385 외에 최고 15층 7개동 615가구로 준공됐다. 재건축으로 아파트 지하 5층~지상 58층 8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비가 약 6796억원(3.3㎡당 1020만원)이다.

같은 날 경기 군포에서는 금정4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이 현설을 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금정동 754번지 일원 구역면적 약 5만28.1㎡에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9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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