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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 경영 정상화 다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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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6 16:10:02   폰트크기 변경      
法,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광주ㆍ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사인 한국건설이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라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사진: 대한경제 DB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파산1부(재판장 유석동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한국건설 공동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재판부는 “공동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지난 19일 관계인 집회에서 가결됐고 채무자회생법에서 정한 요건을 구비했다고 인정된다”고 인가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건설이 변제할 채권액은 총 2129억원으로 정해졌다.

한국건설 측은 회생계획안을 통해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달성,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관리인과 임직원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건설은 1984년 설립된 종합건설업체로, 2023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99위(2883억원)를 기록했던 중견 기업이다.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한국아델리움’을 앞세워 전국 각지에서 주택 건설사업을 벌였고, 특히 광주 지역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하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워크아웃 대상 기업으로 지정된 데 이어 최근 최악의 주택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자금난 등이 겹쳐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2024년 4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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