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이반성면 종합복지회관’ 착공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시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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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26일 이반성면 가산리 566-32 일원(KAI 회전익 비행센터 인근)에서 ‘이반성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26일 이반성면 가산리 566-32 일원(KAI 회전익 비행센터 인근)에서 ‘이반성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이반성면 등 동부 5개 면의 주민들도 참석해 ‘이반성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의 유치로 변화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복지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회관의 시설은 연면적 597㎡,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에는 소통과 교육을 위한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외부에는 풋살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이반성면 종합복지회관’을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며 공동체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지역의 복지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 간 복지 인프라의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의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반성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복지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완공 이후에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진주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보상 추진
‘20만원 교통카드 지급(총4138명 혜택)…교통사고 예방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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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전경. / 사진 : 잔주시 제공 |
진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2025년까지 총 4138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환경의 개선을 도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1회 지급하며, 이 교통카드는 시내버스와 택시,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납 직전까지 실제로 운전한 실적이 있는 고령자는 5년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및 인센티브 신청은 운전면허증(실제 운전자의 경우 증빙서류 포함)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전면허 반납자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브라보 행복택시와 하모 콜버스와 같은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거창군, ‘거창韓걸음’ 걷기 챌린지 운영
‘하루 8천보 걷고 건강한 일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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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거창韓걸음’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거창韓걸음’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45일간 진행되며, 하루 8000보씩 총 36만보 걷기에 도전하여 목표 달성한 사람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거창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을 검색해 설치한 후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걷기 실천을 지속해서 유도하고 건강 생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올해는 총 5회 실시해 참여자 모두가 건강을 챙기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워크온(Walk ON) 외에도 동네방네 맨발걷기 사업을 권역별로 추진해 많은 군민이 걷기를 통해 체력과 면역력도 향상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며, 가까운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차량 이용이 줄어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습관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거창군 2026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서부경남 거점도시 도약, 인구·복지·관광 아우르는 미래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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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단 등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2026 병오년(丙午年)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단 등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2026 병오년(丙午年)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군정이 나아갈 방향과 10대 역점 사업을 직접 브리핑한 뒤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72건 1758억 원을 확보하고, 59개 분야 수상으로 23억 원의 상금을 거두며 거창의 행정 역량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특히 인구 위기 속에서도 경남도 내 군부 중 인구, 청년인구, 혼인율, 출생률 지표에서 1위를 굳건히 지켜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에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에 동시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의 착공,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2026년에는 ‘더 큰 거창’을 만들기 위한 10대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거창의료복지타운 △화장시설 ‘천상공원’ △청년친화도시사업 △2026 거창방문의 해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거창 아트갤러리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거창창포원 국가정원 도약, 영·호남 산마루 숲길 조성 및 산림레포츠파크 마운틴코스터 개장 등 체류형 치유관광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형 사과원 특화단지 고도화와 첨단일반산업단지 전용 IC 설치 등 경제 성장 동력 확보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한 해 성원해 주신 군민과 언론인 여러분 덕분에 거창은 대한민국 대표 모델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책에 담아내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령군, 저소득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수술 전 신청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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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청 전경. / 사진 :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만성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통증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로,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은 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입원비, 수술비 등이며, 한쪽 관절 기준 최대 100만 원, 양쪽 관절 수술 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반드시 수술 전에 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진단서(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의령군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이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해당되는 군민께서는 수술 전 반드시 상담과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라가야의 숨결로 빚어낸 명품, 제15회 함안곶감축제 성료
‘3일간 2만여 명 방문…함안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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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오, 사무국장 이진혁)가 주관한 제15회 함안곶감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오, 사무국장 이진혁)가 주관한 제15회 함안곶감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라가야의 숨결로 빚어낸 명품, 함안곶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1개 농가가 참여한 직거래장터에서는 품질 좋은 함안곶감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에는 △곶감직거래장터 △곶감경매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교환권 이벤트 △무료 체험행사 2종(목공예체험, 팔찌만들기 체험) △곶감차 시음 행사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아라앙상블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또한 곶감말이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함께 떡을 나눠 먹는 풍경이 펼쳐져 지역민과 함께하는 겨울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24일에는 ‘노래가 좋다’ 박상현과 ‘미스트롯’ 제이린의 축하공연과 함께 곶감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졌다. 아울러 곶감 경매를 운영해 축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드림퍼포먼스 블루버드의 축하공연과 거북선의 밴드공연, 국악가수 황인아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곶감 노래자랑 본선과 시상식이 이어 진행됐으며, ‘미스터트롯’ 최수호의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영오 함안곶감축제위원장은 “함안곶감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삼가면 양천 강변로에 ‘남명 따라 사는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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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삼가면은 삼가초등학교 인근 강변로 600미터 구간에 ‘남명 따라 사는 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 삼가면은 삼가초등학교 인근 강변로 600미터 구간에 ‘남명 따라 사는 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통해 삼가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삼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남명정신문화 탐방로로,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명 따라 사는 길’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 유학자이자 실천적 선비정신을 강조한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 정신을 주제로 조성됐으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사색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천 강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인문·역사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 길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남명 선생의 사상과 삼가면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문화관광 자원으로도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하점길 삼가면 주민자치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남명 따라 사는 길’ 조성은 삼가면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의 자랑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명섭 삼가면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 ‘김해패스’ 출발
‘3월부터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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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3월부터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인 ‘김해패스’를 본격 운영한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3월부터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인 ‘김해패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패스는 시민들이 이용한 대중교통 요금을 지역화폐인 제로페이(김해사랑상품권)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2026년에는 1단계로 청소년 시내버스 이용요금부터 지원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으로, 김해시 외국인과 국내거소 신고가 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도 포함된다.
일반 시내버스 기준 월 40회 한도 내에서 최대 3만7000원까지 지원되며, 월 5000원의 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다음 달 제로페이(김해사랑상품권)로 환급된다.
김해패스는 오는 3월부터 김해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등록해 이용하면 된다. 3월 신청자의 경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시내버스 이용요금이 소급해 환급된다. 환급금은 버스 이용 다음 달 휴대전화에 김해사랑상품권 형태로 발송되며, 제로페이 앱에 등록한 뒤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가맹점 등 자세한 사용처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청소년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민원콜센터를 운영해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패스는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 상생형 교통복지정책”이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출산과 노후가 안심되는 건강도시 본격 출항
‘2026년부터 양산시민 대상 대상포진·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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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 사진 :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도약과 추진력을 상징하는 2026년 붉은 말띠해를 맞아 출산과 노후가 모두 안심되는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생애주기 맞춤형 예방접종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산시보건소는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오는 2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인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과 임신부 및 배우자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층과 임신·출산 가정을 동시에 보호하는 출산·고령 친화 공공보건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건강한 노후를 지키는 예방,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합병증과 후유증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 뜨릴 수 있는 대표 질환인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산시 거주 65세이상 어르신 4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회 10만원을 지원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양산시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백신은 WHO 및 대한감염학회에서 권장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사백신으로 예방효과가 95%이상 뛰어나고 10년이상 지속되는 장기 예방효과를 지닌 장점이 있는 반면, 백신 비용(의료기관 사백신 2회 접종 기준 본인부담금, 약40만원~50만원)이 고가라 일부 지원(10만원)을 하더라도 회당 15~20만원 상당은 자부담을 하여야 하나, 6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평균 치료비가 예방접종 비용의 약 3~5배이상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예방이 곧 치료비 절감이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안심되는 도시 실현을 위한 임신부·배우자 백일해 무료 접종 사업은 양산시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와 배우자 3500명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 전액(4만5000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 가능하다.
임신부 접종을 통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함으로써 신생아 백일해 발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가정 내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는 임신·출산 가정을 사회가 함께 보호하는 양산형 출산 친화 공공보건 정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예방접종은 치료 이전에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투자”라며 “2026년에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임신·출산 가정의 안전을 함께 책임지는 출산·고령친화 건강도시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하동군,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영농 준비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딸기·배·벼 등 13개 읍·면별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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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기후 대응 및 핵심 영농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3개 읍·면별 주력 작목에 맞춰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교육 품목은 벼·배·딸기·녹차 등 주력 작물과 두릅·부추 등 최근 수요가 높은 고소득 특화 작물이다.
군은 농촌진흥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 품목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농가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읍·면별 일정은 △1월 30일 금남면(벼) △2월 10일 금성면(고추)·진교면(벼) △23일 적량면(벼)·하동읍(배) △24일 북천면(고구마)·옥종면(딸기) △25일 청암면(두릅)·횡천면(고추) △26일 악양면(대봉감)·화개면(녹차) △27일 고전면(벼)·양보면(부추) 순이다.
본 교육에 앞서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영상’과 직불금 수령을 위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영상’을 상영하여,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하동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군민 참여로 가꾸는 녹색산청, 산청군 시민정원사협회 공식 출범
| 산청군은 지난 23일 2023년부터 시행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제1~3기 교육생들로 구성된 ‘산청 시민정원사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지난 23일 2023년부터 시행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제1~3기 교육생들로 구성된 ‘산청 시민정원사협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김수한 의장, 신종철 도의원, 군의원과 시민정원사 교육을 진행한 경상국립대 교수진, 타 시군 시민정원사협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협회소개 △비전선포 △향후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산청군 시민정원사협회는 정원 가꾸기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정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공정원 및 생활정원 조성 △정원문화 확산 활동 △정원 교육·봉사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시민 중심의 협의체다.
현재 회원수는 36명이며, 회장·부회장을 포함해 감사, 사무국장, 운영위원, 일반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회 출범은 행정 주도의 녹지 조성을 넘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대 회장 박성만씨는 “산청군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및 재능 기부로 공원, 녹지의 공공장소를 가꾸고 더 나아가 정원 조성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군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이라며 “시민정원사협회의 활동이 지역 곳곳에 확산되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나는 산청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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