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국회의원ㆍ국토위 간사 출신
주택공급 확대과제 추진 적임자 평가
첫 행보로 전세피해지원센터 방문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8일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인호 신임 사장이 제10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사장이 부산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 HUG 제공. |
최인호 사장은 1966년생에 경상남도 창녕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20ㆍ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해, 주택ㆍ부동산 정책 분야 경험이 풍부하다.
최 사장은 현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와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실현 등 국정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HUG의 수장으로 최종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HUG가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HUG가 나아갈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주거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ㆍ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경영 청사진으로는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혁신적 개선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을 제시했다.
최인호 사장이 이끄는 HUG는 든든전세주택, 민간임대리츠 사업과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공사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AX 기반의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으로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또 최인호 사장 체제 HUG는 국민의 믿음에 응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 중심의 가치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목표로 전진해나갈 예정이다.
그밖에도 최 사장은 취임식에서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보였다.
최 사장은 HUG 임직원에게는 “오늘부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국회ㆍ정부ㆍ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붓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취임 당일 최인호 사장은 전세피해지원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자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안심전세 앱(안심전세 App)’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HUG는 전했다.
그는 전세피핸지원센터 방문 현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 지원 및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방침을 명확히 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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