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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등 5개 시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490억원 투입… 2026년 장애인 동물교감 및 생명존중 교육 지원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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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8 10:18:36   폰트크기 변경      
경기도 반려동물 전문장례시설, '반려마루 추모관' 민간위탁 운영자 공모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사업 조감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열고 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안 의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 확정. 올해 5개 시군 15개 사업에 490억 원 지원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도는 양평 ‘물안개공원 조성’과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등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490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변경안과 2026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경기도 지역균병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5년 단위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제3차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5~2029)은 도내 6개 시군(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대상으로 5년간 도비 총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7개 전략사업에 2,400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확정했으며, 17개 성과사업에 대해서도 1,200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통해 사업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17개 성과사업에 대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에 기존 전략사업 27개에 성과사업 17개가 포함되면서 총 44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2026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도 확정했다. 올해는 제3차 사업의 두 번째 해로 5개 시군 15개 사업에 대해 총 490억 원(도비 391억 원, 시군비 9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감도

주요 사업으로는 △가평 통합취정수장 증설 등 3개 사업 △양평 물안개공원 조성 등 4개 사업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등 3개 사업 △포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4개 사업 △여주 본두배수지 증설 등이 있다.


사업은 각 시군별 현장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산업기반 조성 등을 통해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의 방향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업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장애인 대상 동물교감·생명존중 교육 본격 추진


경기도가 ‘2026년 장애인 동물교감 및 생명존중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동물교감 및 생명존중 교육 지원 사업’은 도내 특수학교 및 복지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물과의 교감을 기반으로 한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정서 안정과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2026년 도정참여형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으며, 사업비는 2000만 원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보조사업자 1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동물교감·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내 특수학교 및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 현장 방문 교육 △교육생 모집과 일정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훈련된 교감동물을 활용한 단계별 교감 활동과 함께 교육 참여자와 동물 모두의 안전과 복지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이 핵심이다.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자격은 동물복지 교육 관련 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경기도 소재 사업자,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뉴스 > 공고·입법예고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달 13일 오후6시까지다.


접수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동물복지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되며, 제출서류에 대한 서류심사와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가 선정된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동물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동물이 함께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물 화장로(2기), 추모실(3실), 염습실, 봉안실(408기) 등의 시설 전경/사진:경기북부청 제공

경기도, 내달 3일까지 공설동물장묘시설 ‘반려마루 추모관’의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 모집


경기도가 최근 공설동물장묘시설 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전문 장례시설 '반려마루 추모관'의 민간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반려마루 추모관은 여주시 상거동 소재 반려마루 여주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문 장례시설이다.


연면적 696.2㎡ 규모의 2층 건물로 동물화장로(2기)를 비롯해 추모실(3실), 염습실, 봉안실(408기)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 허가를 받은 공설동물장묘시설이다.

추모관 관리 위탁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며, 1차년도 위탁사용료는 7,765만원을 기초로 최고가 입찰금액으로 정해진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최근 10년 이내 반려동물 관련 업종을 1년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여야 하며, 주된 영업소를 경기도 내에 두어야 한다.


또한 관리위탁 개시 전까지 반려동물 장례 관련 자격 보유자 및 심리상담 관련 자격 보유자를 각각 1인 이상을 확보해야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2월 3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개찰은 내달 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입찰 참가자는 입찰 금액의 10%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운영실적 증명서류, 신용평가등급 확인서류, 지방세 체납 여부 서류 등을 경기도 반려동물과로 제출해야 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겪는 도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전한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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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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