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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당첨자 계약 당시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 내부. 사진 / GS건설 제공 |
GS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내달 2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수지자이 에디시온 분양 관계자는 “내달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며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외국인 청약불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일 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수지구가 작년 10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순위는 세대주 및 1주택 보유세대 등의 까다로운 자격을 갖춰야 청약이 가능해 수요가 제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매우 한정된 수요를 대상으로 했던 기존 청약에서 전국으로 수요가 확대되면 그동안 자격 요건 때문에 수지구 핵심지 및 강남, 판교 생활권에 진입하지 못했던 광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는 1월 3주차에 0.68% 오르는 등 6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향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수지구와 인접한 분당구 일대에 없어 공급 절벽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신축을 선점하려는 수요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용인 수지구가 서울 강남권을 뛰어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부동산 시장의 리딩 지역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은 브랜드 신축을 선점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지구와 인접한 분당 지역의 노후화로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고, 앞으로 공급 부족까지 예견돼 있어 미래 가치를 확신하는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용인시 풍덕천동 7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 있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1인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아파트 상층부 ‘클럽 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3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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