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북 브리핑 모음 ( 1월 28일) 봉화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한 꽃꽂이 체험으로 겨울 계절학교 마무리 ...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1-28 14:11:35   폰트크기 변경      
학생·학부모 참여형 체험과 수료식 통해 배움의 결실 공유

봉화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한 꽃꽂이 체험으로 겨울 계절학교 마무리


학생·학부모 참여형 체험과 수료식 통해 배움의 결실 공유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은 1월 27일 2026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꽃꽂이 체험 활동과 수료식을 운영했다.

이번 꽃꽂이 체험은 겨울 계절학교 기간 동안의 배움을 되돌아보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 과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꽃을 고르고 직접 꽃꽂이를 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 활동을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부모가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체험 활동 후에는 겨울 계절학교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겨울 계절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참여와 성취를 격려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삶의 경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꽃꽂이 체험과 수료식은 학생들에게는 성취감을, 학부모에게는 특수교육에 대한 신뢰와 공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영양 도의원 선거구 유지해야… 지역대표성 훼손 우려”
     헌재 선거구 기준 헌법불합치 관련 5분 자유발언

   “표의 등가성만 강조해 농산어촌 정치적 소외 초래”


(울릉) 남진복 도의원 / 사진 : 남진복 의원 제공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은 제3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기준 헌법불합치 결정과 관련해 “울릉군과 영양군 도의원 선거구는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며 , 지역대표성 보장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0월 23일 전북 장수군 도의원 선거구에 대해 “지역선거구 평균 인구의 상·하 50%를 선거구 획정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점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전국 9개 지역 광역의원 선거구가 폐지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북에서는 울릉군과 영양군이 해당 지역으로, 헌재가 제시한 시한인 다음 달 19일까지 선거구 조정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국회가 지난 1월 13일에야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논의가 늦어지고 있다”며 “현재 지역대표성 강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인 ‘표의 등가성’에 공감하면서도,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이를 기계적으로 적용할 경우 농산어촌 지역의 광역의원 선거구는 지속적으로 통폐합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표의 등가성만큼이나 지역대표성 역시 헌법적 가치로 존중돼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별 광역의원 최소 1석 특례는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국회는 촉박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졸속으로 선거구를 조정할 것이 아니라, 농산어촌의 현실을 반영해 헌법재판소에 헌법 해석 재검토를 요구해야 한다”며 “향후 헌법 개정 과정에서도 지역대표성의 가치가 선거제도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는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고도 개정되지 않은 법률이 29건에 이른다”며 “이는 헌법과 제도가 시대 변화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남 의원은 최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해서도 “통합 이후 표의 등가성만을 강조할 경우, 의원 정수를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 한 경북 지역 선거구 축소는 불가피하다”며 “통합 논의 과정에서 지역대표성 약화 문제가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 봉화경찰서, 통신선 절도범 검거 유공자에 감사장 전달
    차량 이용 케이블 절도 용의자 현행범 체포 공로


봉화경찰서, 통신선 절도범 검거 유공자에 감사장 전달 / 사진 : 봉화경찰서 제공

봉화경찰서(서장 정대리)는 지하에 매설된 인터넷 통신선을 절단한 뒤 차량을 이용해 절도하려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한 KT 영주지사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경 봉화군 재산면 일대에서 인터넷 연결 불량 민원이 접수돼 현장 확인을 위해 이동하던 중, 재산면 상리 918번 지방도 인근 도로변에서 통신선이 매설된 맨홀 뚜껑을 열고 통신선을 차량에 연결해 끌고 가는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를 절도 행위로 판단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강원지역에서 KT 통신선 매설 작업을 수행하는 외부 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관련 구조와 작업 방식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대리 봉화경찰서장은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 범인을 검거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봉화소방서, 동계·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빙상·저온 수난 대응 능력 강화… 구조대원 40명 참여


봉화소방서, 동계·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 사진 : 봉화소방서 제공

봉화소방서는 동절기 및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명호면 관창리 고산정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구조대원과 현장대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겨울철과 해빙기에는 수온 저하와 결빙, 얼음 붕괴 위험 등으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구조 난이도 또한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해빙기에는 얼음 두께를 예측하기 어려워 구조대원의 숙련된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봉화소방서, 동계·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 사진 : 봉화소방서 제공

훈련은 ▲수난사고 인명검색 절차 및 구조기법 ▲저온 환경과 얼음 아래 폐쇄 공간 다이빙 적응훈련 ▲빙판 안전 접근 및 구조 대상자 인양 ▲수중 수색·빙상구조 기법 ▲익수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돌발 상황 대응 행동절차 숙달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화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수난사고 특성을 반영한 구조기법을 체계적으로 숙달하고, 현장 대응력과 팀워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인식 봉화소방서장은 “동절기 수난사고는 구조 환경이 매우 열악한 만큼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군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ASF 도내 유입 차단 총력…전국 확산 조짐에 방역 강화


경북도, ASF 도내 유입 차단 총력…전국 확산 조짐에 방역 강화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경북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경기 지역에 이어 전남 영광에서까지 발생하며 전국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SF는 올해 1월 16일 강원 강릉, 23일 경기 안성, 24일 포천, 26일 전남 영광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경북도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를 집중소독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양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차량, 종사자 숙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집중소독 기간 동안 농장 진출입로, 외부 울타리, 축사 내·외부, 돼지 이동 통로, 종사자 숙소와 관리사 등을 집중 소독하고, 종사자 소지품과 반입 축산물, 퇴비사 등에 대한 환경 시료 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역학 관련 농장은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모든 양돈농장에 대해 주 1회 임상 관찰을 진행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방역 취약 농가와 양돈 밀집단지를 중심으로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찬국 국장(노란자켓), ASF 도내 유입 차단 총력…전국 확산 조짐에 방역 강화  순찰 모습/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경북도는 ASF 방역 소독약품을 긴급 배부하고, 설 명절 기간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경북 도내 ASF 발생은 4개 시군 5건으로, 지난해 8월 12일 영천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타 시도에서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ASF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예천군, 청소년안전망 활동가 소진예방 프로그램 ‘팝아트’ 운영
      정서 회복 지원 통해 현장 지속성 강화


예천군, 청소년안전망 활동가 소진예방 프로그램 ‘팝아트’ 운영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2026 청소년안전망 소진예방 아웃리치 “팝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안전망 현장에서 활동하는 업무 담당자와 지역 활동가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청소년 업무 담당자와 청소년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청소년안전망 관계자 7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퍼스널 마음 컬러 탐색과 팝아트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 또는 가족의 사진을 활용한 창작 활동은 정서적 환기와 상호 소통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활동가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청소년안전망 강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안전망 종사자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봉화군, 2026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본격 시행
     가구당 최대 160만 원 지원… 주거환경 개선·도시미관 회복 기대


봉화군, 2026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본격 시행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경북 봉화군이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2026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 관내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빈집 철거 등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가구당 최대 160만 원까지 보조금 형태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빈집이 소재한 읍·면 사무소 건축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은 접수 후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철거 완료 후 지급하는 사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가 정비사업을 완료한 뒤 사진대지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군의 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다만 건축물대장이 있는 빈집은 철거 전 반드시 건축물 해체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녹색환경과와 협업해 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슬레이트 주택 정비사업은 상반기 신청을 2월 중순까지 접수하며, 하반기에도 추가 접수가 예정돼 있다.

도시계획과장은 “방치된 빈집은 도시 경관 훼손은 물론 범죄와 화재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이번 농촌빈집정비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제10회 의정아카데미 개최
    ‘AI시대를 여는 챗GPT 활용방안’ 특강 진행


경북도의회, 제10회 의정아카데미 개최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1월 28일  도의회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제10회 의정아카데미>를 열고 ‘AI시대를 열어가는 챗GPT 활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아카데미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김동석 AI브랜드연구소장(백석예술대학교 교수)이 맡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국회의원실 등에서 AI 정책 및 활용 분야 강의를 진행해 온 전문가로, 이날 강의에서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공공행정과 의정활동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강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AI 활용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의정아카데미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의정 및 행정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정·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정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과 미래 대응 능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