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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예탁금 추이./자료:금융투자협회 |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00조2826억원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주식 투자 등을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판 뒤 아직 찾지 않은 돈이다. 바로 주식 매수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증시 대기 자금’이다.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 위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자예탹금이 지난해 초 50조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2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작년 말(87조8290억원)과 비교하면 채 한 달도 안돼 13조원 가량 늘었다.
투자자예탁금 증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인 국내 증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69% 오른 5170.81로 마감했다. 지난 27일 5084.85를 기록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첫 5000선을 넘은 코스피는 하루 만에 5100선도 돌파했다.
코스닥은 이날 무려 4.70%나 급등한 1133.52로 장을 마쳤다. 지난 26일 1064.41로 4년여만에 ‘천스닥’을 기록한 코스닥 지수는 연초 대비 22.48%나 상승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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