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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신·출산 공공 인프라 확대해 저출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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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9 08:43:23   폰트크기 변경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신·출산 공공 인프라 확대해 저출생 극복” 김천의료원 방문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분야 공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29일 김천 공공산후조리원과 구미 경북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와 김천시가 총 75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 개원한 시설로, 민간 산후조리원 대비 절반 수준인 168만 원의 이용료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모들의 높은 이용 수요에 따라 모자동실 14실을 추가 증축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신·출산 공공 인프라 확대해 저출생 극복”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원 종사자와 악수를 나누고있다.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구미에 위치한 경북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2024년 3월 개소한 도내 유일의 24시간 응급 분만·고위험 신생아 치료 시설이다. 센터 개소 이후 총 412명의 신생아가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182건의 응급 분만을 포함해 총 821건의 분만이 이뤄졌다.

그간 고위험 신생아가 대구·대전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의료 공백을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해당 센터는 지난해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저출생 대응 우수 의료 모델로 선정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출산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필수 인프라”라며 “공공의료 기반을 지속 확대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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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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