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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돼 운영 중인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모습. / 사진 : 성남시 제공 |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성남시가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지원 강화를 위한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해 운영 중이다.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돼, 지난해 11월 5일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돼 왔으며, 이달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 각 2명씩 총 4명을 추가 배치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는 강화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추진 안내에 더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2026년 정비 예정 물량 12000호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특별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의 지정 제안을 접수하는 내용을 담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지난해 말 게시했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후 판교 봇들저류지 추진 여부 결정…"2월 중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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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시장이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 : 성남시 제공 |
성남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사업 추진 여부가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인 다음 달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9일 최근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포함해 그간 접수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삼평동·백현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약 80명의 지역 주민 중 상당수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저하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저류지를 현 상태로 존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중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설명회는 신상진 시장이 주민들과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 봇들저류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를 공급하고, 공공도서관과 창업센터,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택 공급 사업이다.
이 사업은 판교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나,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 개최 이후 교통혼잡 가중, 자연환경 훼손, 도시경관 저해,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 반대 집단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성남=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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